외국인 손님이 숙소에 실제로 묻는 질문 순위 (264건 분석)
QTING 편집팀 · 2026년 10월 17일 작성
외국인 손님은 무엇을 가장 많이 물을까요? 서울 강남의 호텔 소울하다에 2026년 8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들어온 손님 질문 264건을 주제별로 세어 봤습니다. 객실 QR과 홈페이지로 들어온 질문이라, 프런트에 직접 와서 묻기 어려운 것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어느 나라 말로 물었나
- 일본어111건
- 한국어82건
- 영어55건
- 중국어16건
열 건 중 일곱 건(69%)이 외국어였습니다. 일본어가 가장 많았는데, 이 호텔에 일본 손님이 많기 때문입니다. 숙소마다 손님 구성이 다르니 언어 비율은 다르겠지만, 외국어 질문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은 외국인 손님을 받는 숙소라면 비슷할 것입니다.
무엇을 물었나 — 주제별 순위
- 예약·가격·결제72건 · 외국어 51건
- 에어컨·난방23건 · 20건이 저녁 8시~아침 9시
- 수건·어메니티18건
- 온수·샤워·화장실12건
- 객실 청소12건
- TV·리모컨·조명11건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9건
- 직원에게 요청9건
- 늦은 체크아웃·연장8건
- 주차7건
- 충전기·변환 플러그7건
- 주변 식당·교통12건
1. 가장 많은 질문은 투숙 전 "예약과 가격"
예상과 달리 1위는 객실 안 불편이 아니라 예약·가격 문의였습니다(72건, 27%). "10박에 방 두 개인데 예약 사이트보다 호텔에 직접 예약하는 게 싼가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스탠다드룸 1인 가격" 같은 질문입니다. 예약 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은 손님이 숙소 홈페이지까지 찾아와 직접 묻는다는 뜻입니다.
도움말숙소 홈페이지에 객실 종류, 직접 예약하는 방법, 예약 사이트와 다른 점(있다면)을 손님 언어로 적어 두면 이 질문 상당수가 저절로 풀립니다. 답하지 못하면 손님은 다시 예약 사이트로 돌아갑니다.
2. 에어컨·난방은 밤에 묻는다
에어컨·난방 질문 23건 중 20건이 저녁 8시부터 아침 9시 사이에 들어왔습니다. "エアコンはどうやってつけますか?(에어컨은 어떻게 켜나요?)", "冷房モードがわからない(냉방 모드를 모르겠어요)"처럼 리모컨이 한국어로만 적혀 있어 생기는 질문이 대부분입니다. 프런트 직원이 줄어드는 시간에 몰린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객실 에어컨 안내 문장
에어컨 리모컨의 전원 버튼을 누른 뒤 "냉방"을 고르세요.
- EN
- Press the power button on the remote, then select "Cool" (냉방).
- 日本語
- リモコンの電源ボタンを押して「冷房(냉방)」を選んでください。
- 中文
- 请按遥控器的电源键,然后选择"制冷(냉방)"。
"난방"은 따뜻한 바람입니다.
- EN
- "Heat" (난방) blows warm air.
- 日本語
- 「暖房(난방)」は温風です。
- 中文
- "制热(난방)"是暖风。
온도는 위·아래 버튼으로 바꿉니다.
- EN
- Use the up and down buttons to change the temperature.
- 日本語
- 温度は上下のボタンで変えられます。
- 中文
- 用上下键调节温度。
도움말리모컨 버튼 이름(냉방·난방·제습·송풍)을 한글 그대로 함께 적으면 손님이 리모컨 글자와 맞춰 볼 수 있습니다.
3. 수건·어메니티·청소 — "어디에 있나요"
"歯ブラシはどこ?(칫솔은 어디?)", "샤워가운이 따로 있나요?"처럼 물건이 어디 있는지, 더 받을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18건). 객실 청소 요청도 12건이었습니다. 위치를 사진과 함께 안내해 두면 대부분 직원을 부르지 않고 해결됩니다.
4. 고장·기기 — 온수, TV, 조명
온수·샤워·화장실 12건, TV·리모컨·조명 11건입니다. 진짜 고장도 있지만 쓰는 법을 몰라서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쓰는 법은 안내로 답하고, 고장이면 바로 직원에게 넘어가야 합니다.
이 숫자로 숙소가 할 일
- 홈페이지에 객실·가격·직접 예약 방법을 손님 언어로 적는다(1위 질문).
- 객실 기기 사용법(에어컨·TV·온수)을 4개 국어로 붙이거나 QR로 연결한다. 밤에 묻는 질문이 줄어든다.
- 어메니티 위치와 추가 요청 방법을 적는다.
- 고장·분실·소음처럼 사람이 필요한 일은 직원에게 바로 연결되는 길을 둔다.
이 글의 질문은 호텔 소울하다가 QTING 객실 안내를 쓰면서 쌓인 기록입니다. 이 글을 쓴 QTING 대표가 이 호텔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어, 직접 보고 확인한 숫자입니다. 질문 원문은 개인정보를 빼고 짧은 것만 옮겼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외국인 손님은 어떤 언어로 가장 많이 묻나요?
- 숙소의 손님 구성에 따라 다릅니다. 호텔 소울하다(서울 강남) 기록 264건에서는 일본어 111건, 한국어 82건, 영어 55건, 중국어 16건이었고 외국어가 69%였습니다.
- 외국인 손님이 가장 많이 묻는 것은 무엇인가요?
- 이 기록에서는 예약·가격·결제 문의가 72건(27%)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에어컨·난방 사용법(23건)이었습니다. 에어컨 질문 23건 중 20건은 저녁 8시~아침 9시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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