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챗봇 만들기 전에 — 손님이 실제로 묻는 질문 목록과 답 쓰는 법
QTING 편집팀 · 2026년 10월 17일 작성
챗봇의 실력은 매장이 적어 둔 정보에서 나옵니다. 적혀 있지 않은 것을 물으면 좋은 챗봇은 "모른다"고 하고, 나쁜 챗봇은 지어냅니다. 챗봇을 붙이기 전에 손님이 실제로 묻는 질문부터 답해 두세요.
업종 공통 — 손님이 가장 많이 묻는 것
| 주제 | 손님이 묻는 말 |
|---|---|
| 영업시간·휴무 | 오늘 몇 시까지 해요? 일요일에 열어요? 명절에 쉬어요? |
| 위치·주차 | 주차 돼요? 몇 시간 무료예요? 지하철역에서 어떻게 가요? |
| 예약 | 예약해야 해요? 당일 예약 돼요? 몇 명까지 돼요? |
| 가격·결제 | 얼마예요? 카드 돼요? 현금영수증 돼요? |
| 이용 방법 | 처음인데 어떻게 하면 돼요? 준비물 있어요? |
| 포장·배달 | 포장 돼요? 배달 앱에 있어요? |
| 동반·편의 | 아이랑 가도 돼요? 반려동물 돼요? 와이파이 있어요? |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두 달 동안 들어온 손님 질문 264건을 보면, 가장 많은 질문은 예약·가격(27%)이었고 그다음이 시설 사용법이었습니다. 업종이 달라도 "얼마예요, 예약 돼요, 언제 열어요"가 맨 위에 옵니다.
답을 쓰는 요령
- 숫자로 — "늦게까지 해요" 대신 "평일 밤 10시, 주말 밤 11시까지".
- 예외까지 — "주차 2시간 무료(주말은 1시간)".
- 다음 행동까지 — "예약은 네이버 예약이나 전화(02-…)로 받습니다".
- 바뀌면 바로 — 가격·영업시간이 바뀐 날 답도 함께 고칩니다. 옛 답이 남아 있는 것이 답이 없는 것보다 나쁩니다.
챗봇에 맡기면 안 되는 것
- 환불·보상 금액 계산 — 사람이 판단할 일입니다.
- 건강·안전에 관한 단정 — "알레르기 괜찮아요"는 사람이 재료를 확인하고 답합니다.
- 사고·고장·분실 — 바로 직원에게 이어져야 합니다.
- 비밀번호·개인 연락처 — 공개 답변에 넣지 않습니다.
도움말좋은 매장 챗봇의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적힌 것으로만 답할 것, 모르면 모른다고 할 것, 사람이 필요하면 바로 사람에게 넘길 것.
못 답한 질문이 가장 값지다
챗봇이 답하지 못한 질문은 매장 정보에 빠져 있는 것을 정확히 가리킵니다. 그 질문을 모아 한 번씩 답을 적어 주면, 같은 질문은 다음부터 챗봇이 답합니다. 앞의 호텔에서는 처음 29%였던 못 답한 질문이 이렇게 가르치면서 15%로 줄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매장 챗봇에 무엇부터 적어야 하나요?
- 영업시간·휴무, 위치·주차, 예약 방법, 가격·결제, 이용 방법 다섯 가지를 숫자와 예외까지 적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손님 질문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 챗봇이 틀린 답을 하면 어떡하나요?
- 적힌 정보로만 답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챗봇을 고르세요. 틀린 답이 보이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고쳐 적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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